직지사, 이화만리, 시루메 권역

김천시(시장 박보생)는『농어촌정비법』및『농림사업시행지침』등에 의거 동질성을 갖는 인근마을을 소권역으로 묶어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한다.


직지사권역은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08년부터 ′12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중이며, 현재 황녀관(도농교류센터), 은퇴자마을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완료하였고, 향후 농산물가공시설, 황녀의 동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화만리권역은 총사업비 67억원을 들여 ′10년부터 ′14년까지 추진하며 승인된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에는 실시설계 및 지역역량강화(s/w)사업 추진중이며, 실시설계 완료후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루메권역은 총사업비 65억원을 들여 ′11년부터 ′15년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연내에 기본계획승인을 목표로 용역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시는 이번사업으로 인해 농촌다움의 유지보전과 환경정비를 통한 쾌적한 농촌공간조성 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권역별 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살고싶고 찾고싶은 농촌정주 공간을 조성하여 돌아오는 복지농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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