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곤회장,안문수정책관 등 100여 명 참석

첨단 환경기술과 정보공유를 통해 수도산업은 물론 기술발전 도모를 기치로 구성된 환경-인포럼 물산업분과 포럼이 성황리에 끝났다.

20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수돗물 음용율을 둘러싼 현안사항의 대안제시와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이 제기됐다.

포럼에는 심재곤환경.인포럼 현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안문수환경부 상하수도 정책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물전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연단에 오른 민경석(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수돗물 음용율 향상을 위한 수도정책 제언을, 박인례 전국주부교실 사무총장은 소비자 측면에서의 수돗물 음용율 향상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포럼의 좌장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장인 양해진 박사가 이끌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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