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성면 외어리 문경어르신마을에 요양 중인 노약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만남과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이 21일 착공했다.


본 사업은 산림청ㆍ녹색사업단이 주관하는 2010년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 전액 녹색자금〔복권기금〕으로 추진된다.


문경어르신마을의 녹색나눔숲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자연 치유력 증진 및 장애인의 대중적 사회 참여유도와 가족, 친지 등과의 만남의 공간으로 제공된다. <문경=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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