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에서는 탁구인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꿈앤들 탁구 동호회(회장 하재기)〃를 결성하여 지난 16일 어모면민 복지회관에서 탁구장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김영박면장, 강인술시의원, 홍성주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탁구관계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개장식과 시범경기, 다과회를 개최 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복지회관에 탁구대 3대를 설치함에 따라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 까지 탁구 연습을 통해 동호인 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며, 앞으로 열심히 연습하여 각종 대회에 참가해서 어모면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영박 어모면장은 “탁구를 통해 어모면민이 더욱 건강생활을 영위하고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여 면민 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천=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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