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김철수)가 지난 28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예일당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는 지난해 10월 26일에 지부 설치를 위한 발기인대회를 가지고, 초대회장에 김철수 전 상주대 총장을 추대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회에서 지부 설치 승인을 받았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서규원 부이사장을 비롯하여 대구․경북에서 창작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의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들과 상주시의 사진 애호가 및 관계자를 비롯한 100여명의 축하객이 자리한 가운데 창립총회가 열렸다.


  김철수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진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정을 모아 상주시가 사진예술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예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지부 초대 임원진은 지부장 김철수(전 상주대 총장), 부지부장 이유창(화동중학교 교장), 감사 황경환(상주시 유도회 고문), 사무국장 남경환(경북대 시설과), 연구간사 김현주(금곡농원 대표), 기획간사 황정운(상주시청 도시과장), 재정간사 박희선(주부), 홍보간사 정원옥(대구 포토라인 대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상주시와 함께 제3회 상주사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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