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고 상주시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상주시민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제1회 명실상주컵 및 제14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3세이하(5~6학년) 18개팀, 11세이하(3~4학년) 18개팀, 9세이하(1~2학년) 8개팀 등 총 44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고학년과 저학년부로 나눠 4월 11일은 예선전, 4월 12일은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방과후 학교 및 아마추어 클럽팀 선수단과 학부모등 2.000여명 이상이 상주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기간 유소년 선수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최강을 가리게 될 이 대회는 유소년 축구의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가운데 축구 꿈나무의 육성 발굴을 통한 우리나라 축구 진흥 발전의 초석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값진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여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