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연합회(회장 양병구)은 지난 3일 오후 2시 자연환경연수원 주차장에서 제5회 친환경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환경바자회와 친환경체험교실을 함께한 이날 김성조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경상북도 유승엽 해양산림국장, 정우동 구미경찰서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및 자연사랑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날 양병구 자연사랑연합회장은 "아름다운 자연의 이러한 질서와 조화는 우리 인간에게 한 없은 은혜를 베풀어 주고 있으므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인간이 자연에 대한 당연한 보답이며 지켜야 할 의무 일 것이다" 면서 "자연을 사랑함은 곧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며 이웃과 우리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숙명적 과제이다"고 말했다.


 이날 작품은 목공예, 한지공예, 압화공예(꽃누르미) 전시와 꽃누르미공예, 한지공예, 천연색, 곤충만들기, 친환경 전통떡만들기을 체험해 참석한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됐었다.


 한편 시민 김 모씨는 "친환경적인 소재와 재활용품으로 만든 작품을 보고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친환경 생활방식을 터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었다" 고 말했다.<구미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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