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순위원장이 장복심 전의원 등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아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 1층 128호/환경전문기자회,2010년 정기총회 개최

환경전문기자회(회장 김병오)가 해마다 엄선해 시상하는 올해의 환경인상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김성순위원장에게 돌아갔다.

29일 오후 6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128호에서 열린 환경전문기자회 2010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 김성순위원장에 대한 영예의 올해의 환경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는 환경방송,월간 환경기술인에코저널을 포함한 20여 환경전문지와 30여 전문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개최됐다.

특히, 김성순위원장의 수상 축하를 위해 축하객으로 찾아온 장복심(약학박사.전 17대 국회의원)민주당 송파을지역위원장과 이성자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어 환경전문기자회가 주는 공로상에는 녹색신문의 안윤녀발행인이 수상, 격려의 갈채를 받았다.

김성순위원장은 이날 "이제부터는 더욱 잘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녹색의 이름으로 황색을 파헤치는 난개발을 녹색으로 되살리는 국정을 감시하겠다"면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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