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지역 연주단체인 “솔롱고스” 음악 예술인9명이 구성되어 병원의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민을 위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한 음악 봉사 연주 단체로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지난 지난 10일 오전12시부터 병원의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솔롱고스” 는 바이올린 4명, 첼로 3명, 피아노. 성악 각 1명씩으로 이뤄졌으며, 연주단원들은 감미로운 연주로 봄 향기 묻어나는 풍성한 선율의 잔치로 참석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병의 고통과 겨우내 꽁꽁 얼었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조수호 병원장은 "솔롱고스“ 감미로운 연주에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걱정을 잠시나마 잊게 해 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솔롱고스 연주 단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구미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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