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성 부여경찰서장 취임 100일 성과

김영성 부여경찰서장이 20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정성치안으로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월 취임한 김서장은 수차례의 주민간담회를 통하여 치안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치안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경찰과의 직접 소통을 원하는 주민 요청에 따라 대국민 최접점 부서인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의 도보 순찰을 확대키로 했다.

적극적으로 주민을 찾아가는 주민 방문제를 시행하는 등 치안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부여지역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치안상황은 비교적 평온하나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교통사고 줄이기에 전력하고 있다.

그외 음주 운전 단속 일정을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 공개하고 자율방범연합대등 지역주민들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공정성을 제고하는 등 단속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성 서장은 “부여경찰서는 3년 연속 자정 우수 경찰서로서 안으로는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밖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파악,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치안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여=김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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