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대회 개막식이 11일 천안시 관내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현지에는 무궁화 분화 및 분재 1,000여점이 장엄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이돈구 산림청장은 "무궁화가 만개하는 8월을 맞아 독립과 건국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자"고 말했다.

<유영미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