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종명 문협 이사장과 이광복상임이사 등은 정병윤청장 및 전하억(시인) 홍보팀장과 함께 현장을 사전 답사했다.>

1만2,000여 문인들의 숙원이던 테마공원이 ‘호반의 도시’ 춘천 의암호에 조성된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정종명)와 국토해양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병윤)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 의암호 호반에 문학공원을 조성키로 최종 합의했다.

문협과 국토부 원주청은 당초 춘천시 남산면 강촌역 일대에 문학공원을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주변 경관, 접근성 등 입지조건이 더 뛰어난 의암호 호반을 새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정종명 이사장, 이광복 상임이사, 이영춘 감사, 허대영 강원지회장은 지난 1일 정병윤청장과 전하억 홍보팀장(시인.오른쪽)과 함께 현장을 사전 답사했다.

<권병창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