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상주 프로젝트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건강도시 상주 프로젝트 용역을 맡은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건엽 교수가 실시했다.

건강도시개념 이해, 국내외 건강도시 현황 소개, 참여 연구인력 소개, 추진일정 및 추진방향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상주시보건소는 건강도시 상주 조성을 위한 건강지표조사, 건강도시 중․장기사업개발,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가입등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12월25일까지 9개월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도시는 전세계 2,000여 개의 도시가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60개의 지자체가 추진중인 사업으로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도시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웰빙과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상주시가 건강에 이로운 도시가 되어갈 수 있도록 건강도시 기반조성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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