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구 산림청장(왼쪽 두 번째)이 정상혁 보은군수(오른쪽 두 번째),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오른쪽), 이준해 중앙대추농원 대표(왼쪽)과 함께 대추 재배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대추수목원 만들어 보자"

이돈구 산림청장은 1일 오후 대추 주산지인 충북 보은군의 중앙 대추농원에서 열린 임업인과의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임업인들과 대회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지자체 및 임업인과의 정책 공유와 소통강화를 강조한 이 청장은 중앙대추농원 이준해 대표로부터 올해 대추 재배현황을 설명듣고 "대추로 유명한 이 지역의 특성을 살려 대추재배 단지를 가꾸고 대추수목원을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고 말했다.
<보은=정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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