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사무소(소장 신승호)는 봄 성수기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백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4~5월 두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000여 주의 동백나무를 탐방객들에게 나눠주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탐방객들의 만족에 기여했다.

동백나무는 2011년 노도에서 종자를 가져와 사무소 묘포장에서 직접 파종해 키운 1년생 묘목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남해 금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행사였으며, 남해의 빼어난 자연자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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