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추천분야 6개 부문

군의 명예를 높이고 향토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19회 청양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말까지 추천받는다.

2일 청양군(군수 이석화)에 따르면, 추천대상은 △청양에 거주하는 자로 추천당시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5년 이상 청양으로 되어있는 자, △추천당시 청양군과 관련된 기관(단체)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나 및 등록기준지가 청양군인 출향인으로 우수한 연구 및 창작,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적이 있는 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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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분야는 교육․문화․예술․체육분야, 사회봉사분야, 산업․지역개발분야, 농림분야, 효행․선행분야, 애향분야 등 6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추천을 받는다.

추천은 각 읍․면장이나 군 단위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30인 이상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증빙서류, 재직증명서(재직 중인 경우), 주소나 등록기준지 확인서류, 이력서, 사진 등을 구비해 8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행정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청양군 군민대상은 청양군 군민대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10월 초 '제51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군민대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청양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열람하거나 군청 행정지원과(041-940-2761~2)로 문의하면 된다.
<청양=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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