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실천"
내달 8일 오후 2시 NH아트홀에서 개최

환경부 산하기관의 '환경사랑' 공모전이 또하나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일깨워 갈채를 받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주최한 '제17회 환경보전홍보대상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오는 8일 NH아트홀 및 서대문역 통로에서 열린다. 

지난 달 6일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을 보전하는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실시한 '환경보전홍보대상 공모전'을 통해 인쇄매체 부문과 사진부문의 작품을 접수, 최종 선정했다.

 
인쇄매체 부문에는 443점, 사진 부문 804점으로 총 1,247작품이 응모한데 이어 예비심사와 표절심사, 본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각각 17작품이 영예의 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을 포함해 환경공단 홍보대사인 배우 박선영의 위촉식과 서포터즈 발대식 및 타악퍼포먼스 '아작'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여성중앙 홈페이지 (woman.joinsmsn.com)에 게재된 '제17회 환경보전홍보대상 공모전 시상식' 배너광고를 인쇄해 시상식 참석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시상식 당일부터 14일까지 서대문 지하철역 통로에서 수상 작품 전시회도 마련했다.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포스트잇 감상평 참여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공단의 홍보실 관계자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축제라고 생각한다. 1회성에 그치는 공모전이 아니라 대국민의 참여를 유도해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경보전홍보대상은 환경보전 실천문화 대국민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17회 환경보전홍보대상 관련해 한국환경공단 홍보실(Tel:032-590-3010 / 032-590-301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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