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윤재천 '나의 인생,나의 문학' 발표

 

 
1만2천여 문인들의 순수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주최 9월의 '문학특강'이 알토란 분위기속에 이어졌다. 

문협은 최근 서울 목동 소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8층 회의실에서 이달의 문학특강을 마련,100여 명의 문인들이 특강을 청취했다.

 
정종명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문학특강은 윤재천<사진> 수필가가 발제자로 나서 ‘나의 인생, 나의 문학’이란 테마로 열띤 강의를 마쳐 감동어린 갈채를 보냈다. 

윤 수필가는 그동안 주옥같은 문장속에 감미로운 감성을 담아내는 등 후배작가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특강 원고는 월간문학 11월호에 게재되며, 작품 토론회에는 최원현이사를 비롯한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필가=권병창 기자(한국문인협회 회원)>






특강을 마친후 정종명이사장을 비롯한 각 장르별 작가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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