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과 글렌 다이거<사진> 회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빈발하고 있는 홍수, 가뭄 등 심각한 물문제 해결을 위해 4대강 국책사업과 같은 한국의 물관리 기술 등을 교류했다.

이 대통령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부산에서 IWA 세계물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물의 귀중함, 물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폴 라이터 IWA 사무총장은 “물 관련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한국의 경험, 특히 4대강 사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책임있는 행동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