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일 경기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소재.부품산업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해,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소재·부품 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소재·부품 기업인, 연구기관, 학생 등 소재·부품 산업의 산·학·연 관계자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대회는 주제 영상 상영에 이어 홍석우지식경제부 장관이 소재.부품산업 육성 성과를 보고했고, 우수사례 발표, 소재·부품 기술상 시상 등 1시간여 진행됐다.

보고대회후 이 대통령은 오는 2일까지 KINTEX에서 진행중인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을 참관했다.
이 대통령은 행사에서 그간 소재부품 산업 발전을 위해 땀흘린 업계 관계자 들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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