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태세 유지 및 군 기강 확립당부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방부 전군주요지휘관 참석 대상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주관했다.

오찬간에는 김관진국방부장관, 정승조합참의장, 해군작전사령관, 공군교육사령관의 감사 인사와 함께 완벽한 군사대비 태세 유지 및 전투형 군대 육성을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 유지 및 군기강 확립을 당부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앞서 국방부는 이날 오전 '12년 후반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전군 지휘관회의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주관했으며 합참의장, 각군 총장 및 육-해-공군 주요 지휘관 및 직할부대장,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북한 군사동향 및 군사대비 태세에 이어 2012년 추진성과 및 2013년 추진 방향, 행정 간소화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권병창 기자/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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