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감 대표과제 발굴 추진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28일 오전 새정부 출범 후 100일간에 걸쳐 국민 중심의 행정 구현 등 지휘철학의 조기실현을 위해 '국민 행복 100일 프로젝트' 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국민 행복 100일 프로젝트는 정부운영 4대원칙에 따라 국민중심의 행정, 부서 간 칸막이 철폐, 현장중심 정책 피드백, 공직기강 확립을 배경으로 경찰서 집행업무 성격에 맞게 분야별로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마련해 시행된다.

 
보고대회 세부 추진과제로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해 사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한 '배움을 나누는 학교', 수상레저조종면허 시험 응시생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원스톱 출장시험' 등을 들수 있다.

또한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24h 형사민원 처리센터', 영세어민 어선 경정비 및 정보화지식 나눔을 실천하는'Before-Service'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추진한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행복 100일 프로젝트' 과제를 시행해 새정부 국정철학의 철저한 이행과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동해=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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