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현창은 한-일우호와 세계평화를 위한 용기있는 행동으로 인류발전에 이바지한 이케다 SGI회장과 이케다 가네코 SGI 명예여성부장의 공로를 기려 결정됐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양서기증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건설을 위해 앞장선 용인권 SGI회원들의 노고도 그 빛을 더했다.
수여식은 김학규 용인시장을 포함한 용인시 관계자와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경기1방면 대표간부와 용인권 회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용인시민을 대표해 이케다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하게 된 기쁨을 전하고,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SGI의 철학과 회원들의 활동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 우경화된 일본사회에서 한-일우호의 험난한 길을 관철해 온 이케다 SGI 회장의 행동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생활공감 행정을 통해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용인시의 특별현창 수여에 깊이 감사하고, 그간 묵묵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SGI 용인권은 2005년 결성이래, 오산천 일대 국토대청결운동, 용인시립도서관 양서 기증 운동, ‘백혈병 어린이돕기 자선바자회 기증품 전달, ‘장애인탁구대회’ 자원봉사 등 활발한 사회봉사운동에 앞장 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유영미 기자/사진=한국SGI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