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 119구조구급센터는 2일 소방장비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각 팀장을 교육 담당자로 지정하여 다양한 화재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 됐다.
인명 검색 및 구조장비 총 152종 1,373점의 사용법을 단계별 반복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총 15명의 교육인원 중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업무를 보조하는 의무소방원 4명도 포함돼 현장대응 능력 및 소방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장마철 습기로 장비의 오작동을 방지하기위해 장비점검과 교육을 병행했다.

이대협 구조구급센터 팀장은 “소방장비의 상시 가동체계 유지 및 개인의 장비 조작능력은 주민 및 현장 활동 대원의 안전과 직결됨으로 평상시에도 꾸준한 장비 관리 및 사용법 숙달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며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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