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특별현창 수여 모습
 
울주군의회(의장 이순걸)는 14일 이케다 SGI회장 부부를 특별현창했다.
이번 특별현창은 울산광역시 중구, 동구, 울산광역시의회에 이어 울산에서만 올해 네번째다.

이는 이케다SGI 회장 부부가 평생에 걸쳐 일관된 행동으로 보여준 한일우호와 세계평화에 대한 공헌과 울산 곳곳에서 꾸준히 봉사한 울산방면 회원들의 노고가 더해진 결실이다.

수여식은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한국SGI 문수평화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순걸 울주구의회 의장과 구의회 관계자,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을 비롯한 울산광역시 남구 회원 대표 6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순걸 의장은 "한국을 일본의 문화대은의 나라, 스승의 나라라고 칭하며 한일 우호의 토대를 만든 이케다 SGI 회장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국경을 초월한 비폭력 평화운동의 정신은 세계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울주군의회 특별현창패
또 이케다SGI 회장의 철학을 의정 활동에 접목해 군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특별현창 수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불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회원들이 울주군 발전의 토대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SGI 울산방면은 10여년 전부터 헌혈운동, 꽃 심기운동, 자연정화활동, 도서기증, 불우이웃돕기 등 울주군 내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좋은 군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주=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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