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1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훈련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2013 긴급구조종합훈련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13개 기관단체에서는 소방관 5명, 관계자 20명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오영 방호구조담당이 사회를 맡아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요 골자는 2013. 긴급구조종합훈련실시에 따른 각 기관단체 임무설명과 국민생명보호 정책의 마무리를 위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2013년 각종 소방훈련 실시에 따른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기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내용 설명 등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에 대비해 소방서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긴급구조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 “실전과 같은 마음자세로 훈련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긴급구조훈련은 오는 24일 부여소방서 주관으로 부여군, 보건소, 부여경찰서, 육군 8361부대, 한전, KT, 도로공사 등 13개 기관, 장비 31대, 인원 231명이 참여하여 실제상황과 다름없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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