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이웃사랑실천 

부여군 양화면사무소(면장 장세우)의 직원 13명은 20일 양화면 내성리 제방에서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어려운 이웃 3농가에 10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제방내 자연재해로 넘어진 부산물을 제거하고 농사를 편리하게 하며 고유가 시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양화면사무소는 직원들이 합심해 피해목을 수집,자체 차량을 동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공급한데다 클린환경조성, 농가편익 제공, 어려운 이웃돕기의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차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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