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은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립합창단 40여명을 초청한 음악회는 황종수 지휘자의 지휘로 2부로 진행됐다.
1부에는 킹스 싱거즈의 'you are the new day'를 시작으로, 8곡의 아름답고 경쾌한 선율을 들려줬다.
2부에서는 남성중창과 여성중창이 어우러진 멋진 음성으로 'canzone medley'를 비롯 6곡을 열창에 환자와 가족들은 큰 환호와 함께 초겨울의 정취를 맛보는 감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구미=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