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의 우철문 서장은 20일 관내 화동면 이소리 화동교회에서 화동노인대학 노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경찰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화동노인회 초청특강으로 상주경찰의 현황, 중점 추진업무,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법, 그리고 날로 진화하며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유형과 대처법 등 다양한 사례를 접목한 노인 눈높이 강의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우 서장은 특강을 마치며 참석한 모든 노인들에게 야광조끼, 야광지팡이 등을 선물하며, 교통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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