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관내 기업체 10개사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김 군수의 이번 기업체 방문은 ‘생동하는 지역경제’ 구현의 일환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김 군수는 19일 구항농공단지의 (주)동신포리마와 (주)경진을, 광천김특화농공단지의 (주)해저식품을 각각 방문하고, 이어 (주)백제물산을 방문했다.

이어 20일에는 은하전문산업단지의 SW도로안전과 (주)연금사, 결성전문농공단지의 (주)반도기전과 (주)온돌리아, 그리고 SFC(주)와 덴소풍성(주) 등을 각각 방문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관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 기업인들이 마음 편히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오는 28일 갈산전문농공단지와 일진전기(주), (주)유로코스텍 등 추가로 6개 기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홍성=이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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