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27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열려

(사)한국미술협회 고성지부(지부장 조은희)는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고성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고성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고성미협 정기전은 1년 동안 꾸준한 작품 창작을 통해 결실을 맺은 한국화, 서양화, 서예, 목공예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조은희 지부장을 비롯한 허종철, 정흥수, 김영화, 강정순, 강정임, 김수임 씨 등 22명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이번 정기전은 고성미술인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성의 미술문화 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지부장은 "한국미술협회 고성군지부는 활발한 창작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지부장은 "회원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찾아 주셔서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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