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학과 교수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나눔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방송인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학과 교수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이하 인기협,회장 김철관)가 후원하고 나눔신문과 포도학사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김철관 인기협 회장은 이매리 교수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위촉패를 받은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학과 교수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협회를 알리는 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학과 교수는 지난 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입사해, MBC ‘장학퀴즈’, SBS ‘코미디 전망대’, KBS ‘TV유치원 하나 둘 셋’, EBS ‘컴퓨터는 내 친구’ 등에서 전문 MC로 활약했다.

지난 2011년 SBS드라마 <신기생뎐>에서는 이도화 역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한국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숙명여대 경영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에 재학 중이다.
<맹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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