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최초로 입국하는 국제선 승객(첫 착륙 항공편 기준)을 대상으로 한 행사다.
이날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한 국제선 승객은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새벽 0시25분에 도착한 KE854편(B777-200 여객기)에 탑승한 양징(여, 25세)씨로 2014년 대한민국 첫 입국승객으로 선정돼 환영을 받았다.
이날 입국장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양징씨에게 중국노선 프레스티지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 숙박권 1매, 인하국제의료센터 VIP 건강검진권 2매 등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 첫 입국자 인적사항 >
ㅇ 성명 : 양징(89년생, 여성)
ㅇ 국적 : 중국
ㅇ 입국목적 : 쇼핑 및 한국문화체험 목적 관광 및 지인방문
< 첫 출국 여객편 >
ㅇ 07:55 인천발 마닐라행 KE621편(B777-300)
<엄평웅 기자/사진=대한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