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대상자 통합조사로 맞춤형 보장지원 위한 교육 실시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주민생활지원담당과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관내 어려운계층 등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한 업무 능력향상과 전문성 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14종 신규 복지대상자 발굴·신청 및 사후관리의 능동적 수행으로 실제 어려운 세대에 대한 최대한의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 방문위주의 전문적인 통합조사 실시로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 및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동안 산청군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복지대상자 통합조사 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 왔다.
 
2013년 한해 신규복지대상자 발굴 처리 실적은 1,983건에 이르며, 전체 보장을 받고 있는 14종 복지사업대상자는 산청군 인구의 40.4%인 14,54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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