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8일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에서 성과관리 담당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관리 연구반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2009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를 위한 32개 관과소 이행과제를 협의․조정하고 부서평가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위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광명시 박진기 고객만족담당을 초빙하여 성과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성과관리는 김천시가 지향하는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주요 업무활동을 관리하는 것으로써 각 부서별로 자체 업무를 추진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여 시민을 위한 책임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한 평가체계이다.


특히 김천시는 현재 부서별로 1명씩 성과관리 담당자를 추천하여 32명의 성과관리 연구반을 운영하고 있고 연구반원은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와 성과관리시스템(BSC) 운영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체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과 토론 참석 등 성과관리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천시 정책발전담당 관계자는 “앞으로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이루기 위해 성과관리반 워크숍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성과관리시스템(BSC) 고도화를 통하여 성과관리가 공직사회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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