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면장 이상배)은 T․F팀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해온 열기구체험행를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남철로자전거역 옆쪽에서 시험운행을 하게 된다.

 열기구체험 행사는 민자 유치계획에 따라 오상우(마성면 고모산성 휴게소 대표)씨의 주관으로 시험운행을 실시하며 6~7인승 열기구풍선을 타고50m 상공에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진남교반 일대를 내려다보는 체험행사로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마성면 관계자는 이번 열기구체험이 문경을 찾은 관광객에게 산태극,  물태극,  길태극의 비경 진남교반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관광문경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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