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특별현창 기념촬영 모습>
 
'예향의 빛고을'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장재성)가 최근 이케다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이는 한일간 민간 문화 교류를 통해 풀뿌리 민간 외교의 기틀을 다지고, 한일우호와 세계평화에 진력한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공로를 인정,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여식은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한국SGI 광주평화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특별현창패'는 이케다SGI 회장 부부를 대리해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한국SGI 부인부장이 수여했다.

 <광주광역시 특별현창패>
한국SGI 광주방면을 대표하는 도라지합창단이 ‘서구 구민의 노래’, ‘꽃 구름 속에’ 를 열창해 수여식을 축하했다.

장재성 광주 서구의회 의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국경을 초월한 행동과 대화를 통해 국가 간, 계층 간 불신의 벽을 허물고 세계 평화와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평화를 향한 변함없는 신념과 행동에 경의를 표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특별현창 수여의 기쁨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광주방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모범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SGI 광주방면은 1996년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해마다 꾸준히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 외 양서기증운동, 쌀기증, 불우이웃돕기 바자 및 성금 전달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또 광주방면 SGI 회원을 중심으로 ‘행복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집수리봉사 의료봉사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김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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