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1일 카페

대한항공과 ‘함께 걸어온 45년 이야기’들어보실래요?

대한항공은 22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함께 걸어온 45년 이야기’를 주제로 사랑나눔 1일카페를 개최했다.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한 사내 임직원, SNS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 1969년 3월 1일 창립한 대한항공 창사 45주년의 의미와 기쁨을 SNS 회원들과 나누는 동시에 45년 항공사업의 역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사 45주년 퍼즐을 판매하는 ‘추억의 선물가게’, 회사의 역사적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는 ‘미니 역사홍보관’, 유니폼 포토존 등 대한항공의 45년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대한항공의 역사와 기록을 퀴즈로 풀어보는 ‘O/X 골든벨 퀴즈’, ‘1969(창립연도)’와 ‘45’라는 숫자를 소재로 한 회원들의 온라인 사연 소개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대한항공이 글로벌 나눔 활동을 위해 지난 2011년 11월부터 시작한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격월제로 매회 색다른 주제로 실시되고 있다.

이 행사는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 SNS 채널을 통해 신청자 중 참가자를 선발할 정도로 회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항공은 행사 수익금 및 후원금을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는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어린이 대상 항공상식 교실 개최에서부터 독거 노인 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사람의 시간과 재능을 투자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농촌 마을을 찾아가 일손을 돕고, 의료봉사를 하는‘1사1촌’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엄평웅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