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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사계절 레포츠의 '파라다이스'-후쿠시마현미소가 꽃피는 만남의 해외여행 코스 각광

 

   
 일본 역사가 고스란히 숨쉬는 고풍스런 아이즈츠루가죠성에서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상기 기자>
   
400여년전에 축성된 일본내 유명한 城 가운데 하나인 츠루가성은 하늘높이 날개를 펼친 천수각 형태로 볼거리를 선사하며 자료관과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ALTS스키장
   
 포즈를 취한 팸투어 참가자들<사진 왼쪽에서 3번째가 필자>.
   
 먼곳에서 바라본 스키장의 원경.
   
 스키장의 이모저모
   
 
사계절 레포츠의 낙원, 일본 후쿠시마현내 스키장은 가히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야스나리의 '설국'을 방불케 한다.

쌓인 스노우 파우더 질이 양호한 데다 가족단위나 초보자로부터 베테랑 상급자까지 폭넓은 니즈에 대응하며, 리프트 대기시간이 없어 속칭 ‘대통령 스키’의 멋진 향유를 맛볼 수 있다.

반다이아사히 국립공원이 아우르며, 해발 1,819m의 반다이산 산록에 위치한 이나와시로 반다이지구는 겨울에는 스키시즌으로, 봄 여름철이면 트래킹 코스로 즐겨 찾는다.

후쿠시마 중앙에 위치한 이나와시로스키장은 최고 높이 1,430m에 표고차도 750m를 기록한다.
16개 코스에 리프트는 곤돌라를 포함한 18기가 가동된다.

슬로프는 호수를 보고 활강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천혜의 이와나시로호는 '백조호수'로 널리 회자된다.
겨울이면 시베리아로부터 백조들이 날아드는 철새 도래지로 풍광이 빼어나다.

몽환적인 시부키 얼음은 이나와시로호수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일본에서도 3번째로 큰 담수호로 기록된다.

2009년 세계프리스타일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첫 지정된데 이어 1,2일 '2014FIS 프리스타일 SKI 월드컵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1일 최대 수용인원은 8,000여명선으로 집계된다.

또한, 아르쓰(ALTS)반다이 스키장은 후쿠시마 최대 스키장으로 일본 관동 남쪽지방의 스키장으로 손꼽힌다.

1993년 12월 개장했으며, 29개의 스키 코스에 총길이는 30㎞에 달한다.
리프트는 곤돌라를 포함한 11기로 운용되며, 아르쓰반다이는 주로 젊은 마니아층을 겨냥해 마케팅을 펼치고 고령자에게는 무료 리프트권을 나눠준다.

어린이에게는 레슨을 무료로 해주는 것도 눈길을 끄는 수혜중 하나다.

일본 내에서도 인기있는 스키장이자, 스키장내 호텔에는 수용인원이 한정돼 있기에 예약이 어렵다는 후문이다.

아르쓰반다이 스키장은 전 코스에서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자연설이기에 회전이 부드럽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2월이 가장 활발한 스키시즌으로 4월 초순까지도 스키를 탈 수 있다.

일본에서 3번째로 넓은 후쿠시마현은 특히 일본 제1의 수질을 자랑하는 이나와시로호와 우라반다이호수, 생태계의 보고인 늪과 숲을 비롯해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미를 아우르는 명소로 꼽힌다.

그 옛날 우라반다이(Urabandai)산의 분화로 생긴 히바라호와 고시키 등 크고 작은 300여 개의 호수와 늪은 물론 후쿠시마현 굴지 관광지에는 유보도와 산책로가 있다.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리조트가 즐비하다.
대표적인 곳으로 그란데코(Gran deco)스키 리조트 등이 무결점으로 추천된다.

후쿠시마현에는 성하마을 안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유명온천에서부터 해발 750m 산록에서 용출되는 고원온천까지 139개 천연온천이 나오는 휴양지로 온천의 천국을 입증한다.

기네스북에 기록된 1,000m²의 세계 최대 노천탕인 스파리조트 하와이안즈는 온천에서 상영되는 그림자 인형극이 꿈나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관련,후쿠시마현청 관광교류국의 관계자는 "겨울이나 여름이면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후쿠시마는 스키와 온천, 리조트 천국으로 서울에서 직항편을 이용하면 손쉽게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佐藤雄平<사진,Yuhei Sato> 후쿠시마현 지사는 "동일본 대지진 당시 세계 각국에서 성원해 준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일본 열도내 3번째로 넓은 현에는 전통역사와 문화, 많은 온천과 따뜻하고 소박한 인심에 빠져들 매력과 즐거움이 가득한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후쿠시마현=권병창 기자/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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