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구 특별현창 수여 모습>
인천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최근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특별현창패 수여는 세계평화와 한-일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진력해온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

수여식은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1동에 위치한 한국SGI 인천욱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특별현창패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해 김인수 한국SGI이사장과 김은란 한국SGI 부인부장이 수여했다.

또한 한국SGI 인천제1방면 회원 40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피스싱어즈 합창단이 '구민의 노
래'와 '샹제리제'를 열창해 수여식을 축하했다.

<인천광역시 남구 특별현창패>
박우섭 남구청장은 "평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쉽지만 그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평화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실천해온 이케다 SGI 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SGI 회원 여러분의 세계평화를 위한 실천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기대를 보냈다.

김인수 이사장은 인천광역시 내에서 여섯번째로 이어지는 특별현창패 수여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박우섭 구청장의 행동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한편 한국SGI 인천제1방면은 1998년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재해복구지원, 불우이웃돕기자선바자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다.

이 밖에 양서기증운동, 사랑의 헌혈운동 등에 앞장서 인천시 남구 표창장과 인천 동구 감사패 등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기웅 기자>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