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등포 사무실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철관(왼쪽 끝) 회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인기협 제공>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이하 인기협)가 신규 회원사로 뉴스엔뷰와 아시아타임즈의 가입을 승인했다.

인기협은 1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 사무실에서 김철관 회장 주제로 운영위원회를 열어 사업경과를 보고 받고 신규회원 가입 등 주요안건을 처리했다.

김철관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열흘 간의 독일 출장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독일 베를린 한인회 및 한인회보, 프랑크푸르트시와의 업무협약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이날 협회를 예방한 이수영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를 소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명예홍보대사는 김 회장의 독일 현지 취재과정에서 통역 및 현지 일정 진행에 큰 도움을 줬다.

김 회장의 모두발언 후 진행된 안건처리에서 운영위는 뉴스엔뷰(발행인 전용상, www.abckr.net)와 아시아타임즈(발행인 조용하, www.asiatime.co.kr)에 대한 신규 회원사 가입을 승인했다.

이어 장세규 사무총장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관련 진행사항과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모 결과를 보고 받았고, 제11차 정기총회를 다음달 11일 개최하기로 예정하고 추후 공지키로 했다.

끝으로 운영위는 '공동보도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의결하고, 이준희 수석부회장과 장세규 사무총장에게 위임했다.
<엄평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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