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은 2012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체결한 '생명도시 시흥 안심일 터 만들기'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올해 12개사 203명의 근로자가 교육을 받은데다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이뤄지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등 현장 중심의 재해예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산업재해 중 대다수는 교육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흥시는 기업체의 산업재해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관내 모든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시흥시 기업 지원과 기업 SOS 팀(310-6230)으로 신청하면 기업 맞춤형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다.<시흥=김치성 기자>
대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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