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사랑나눔으로 정부3.0 행정 기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최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소재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관리소 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대화로 정을 나눴다. 

12월 세밑 연말을 맞아 혼자서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 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 밖에도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은 지역사회 유대강화와 정이 넘 치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매 월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조손가정 등 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서비스를 실천하는 소통하는 정부3.0 행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손수식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모두 도와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항공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작은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 소장은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과의 사랑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양산=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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