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등반에 나섰던 60대가 하산도중 숨지는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께 한라산 어리목 코스를 이용해 하산을 하던 배 모씨(66·부산)가 사제비동산에서 심정지 증세로 실신, 119구조대에 의해 제주시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그만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상 중이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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