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SGI본부동 10여 작가 참석
18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소재 (재)한국SGI(이사장 김인수) 본부동 5층 '후계의 방'에서 열린 문학부 기획회의에는 김용화(시인,인천여중 교사)부장과 채인숙(시인)총무 등 각 장르별 작가와 화광신문의 김영천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학부는 오는 3월22일 본부동 5층 화락강당에서 개최될 부원회를 앞둔 가운데 프로그램 점검과 체험담 발표작가 선정 및 2015년 일정발표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문학부는 이어 오는 6월, 동인지 '그루터기' 3집 발간에 따른 원고 마감과 교정팀 구성 및 원고 분량, 총괄 담당자 등 식순과 계획을 진단했다.
3월 부원회의 경우 영상물 상영, 교학 소감문, 체험담 발표에 이어 문학부 활동 결의, 신입부원과 회우 소개, 문학부 회원자격 심사, 2015년 활동 일정, 참석간부 지도 등이 포함됐다.
또한, 6월에는 동인지 '그루터기' 3집 발간을 위해 각 장르별 시, 소설, 수필, 동화, 평론, 시나리오, 여행작가 등으로 나눠 4월말까지 집필원고를 마감키로 했다.
한편,'즐겁고 편안하며 유익한 부원회''책임감 있는 임무수행, 지용보살의 자부심'을 진행 원칙으로 삼는 SGI문학부는 김용화시인,채인숙시인을 포함한, 일본의 고오노 에이치평론가 등 56명이 활동 중이다.
<권병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