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 용산문화회관

<참석간부 정재환부장년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 세계광포 신시대 약진의 해'를 맞아 한국SGI(이사장 김인수) 용산권 청파지역의 장년부 승리총회가 간소하게 열렸다.

15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 소재 용산문화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 청파지역 장년부 승리총회'에는 정재환 한국SGI부장년부장과 양명준용산권장 등 250여명이 참석,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회에는 '세계광포 신시대 제9회 본부간부회'를 다룬 스피치 상영에 이어 강덕원부지역장의 환영인사, 후암지부 오영민부지부장의 교학, 동자지부 안희남 회원의 신입회원 영상 소감이 발표됐다.

뒤이어 동자지부의 박근순 부지부장의 '체험담' 발표와 동작권의 가수 김기정<사진> 그룹장은 트로트 메들리를 열창,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했다.
 
<정재환(오른쪽에서 두번째)부장년부장과 양명준(왼쪽에서 두번째)용산권장,강덕원(사진 우측에서 첫번째)부지역장 등이 초대받은 김기정 가수의 열창에 박수로 하모니를 이뤘다.>
참석간부 정재환 한국SGI부장년부장은 "최근들어 반인륜적인 일탈행위가 빈익빈부익부로 속출되지만, 불교의 법화경을 믿는 신자들은 더러운 오탁악세의 탐진치 삼독에 강해 모든 것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부장년부장은 이어 "소중한 가족관계에 있어 설 자리를 잃어가는 일선 아버지의 현실에서 제3의 인생을 설계하는 부단한 노력에는 온 가족의 격려어린 힘이 절실할 때"라고 말했다.

정재환 부장년부장은 특히,"행복은 후회없이 삶의 가치를 누리며, 전진하는 자기신념의 만족이 강할때 곧 행복의 조건으로 다가온다"며 "자아의 가슴속에 지금 이순간 즐겁게 신심을 더해 행복한 삶을 되찾아 가자"고 덧붙였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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