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의학 100주년 앞두고 캐치프레이즈 선정

연세대 치대는 최근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앞두고 교직원과 학생, 동창들을 대상으로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구성원들의 자부심 향상과 교육철학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내외적인 구심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총 31건이 접수돼 최길라 동창(86년졸)의 ‘빛으로 섬김으로 세계를 품는 연아인’이 선정됐다.

한편, 치대 이승종 교수(보존과학)는 이번에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를 붓글씨로 써 최근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열린 치대.병원 교직원 신년예배에서 최길라 동창과 이근우 치과대학장에게 전달했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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