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문경관광개발의 중심축이 될 『문경관광특구』 지정사업을 효율적 ․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오는 5월 28일 오후3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

지역주민대표를 비롯한 시의원, 대학교수, 시장번영회대표등 18명으로 구성되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앞으로 관광특구진흥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구단위의 바람직한 개발방안과 새로운 아이디어제시 및 관광특구일대의  생태공원, 레저, 스포츠, 문화․ 관광시설등  개발관련 의견교환과 추진성과, 평가임무를 수행 하게 된다.

『문경관광특구』지정 예정지역인 문경지구, 가은지구, 마성지구등 3개 지구를 하나로 묶어  집중개발중인 문경새재를 비롯한 진안관광지, 문경온천관광지, 석탄박물관, 가은종합휴양단지, 문경영상문화관광복합단지(하내지구) 등 3개읍면 11개리에 대하여 주민설문조사를 마쳤으며 최종지정면적(3~10㎢)은 용역결과와 내달 공청회를 거쳐 확정한 후 7~8월경 경상북도에 문경관광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관광특구 지정가 지정되면 관광개발기금이 우선 활용가능하며 옥외광고물표시방법 완화와 영업제한 적용 배제 및 년1회 관광특구평가를 통하여 5~10억원의 인센티브가 제공 된다

문경시는 『문경관광특구』지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충족 시킬수 있는 특급관광호텔를 유치하였으며  관광특구안내시설, 공공편의시설 등 지정요건은 지난해 7월부터 준비해 왔다. <문경=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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