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찾아온 이른 무더위 속에서 지난 26일 오전 영신숲에 조성된 로즈가든의 만발한 장미꽃을 구경하며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점촌3동(동장 김인갑)에서 영강천 공휴지에 지난 2006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장미터널(약 330㎡)의 자태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점촌3동에서는 장미꽃이 만발한 영신숲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숲속의 자전거 타기 체험행사를 펼치고 있다. 자전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문경=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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