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주)제로투세븐(사장 조성철)은 최근 취약계층 영유아 지원을 위해 약 4억원 상당의 영유아용품 및 의류를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에 전달했다.

조성철 사장은 “많은 아이들이 따듯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로투세븐'은 2011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대상 영유아용품 및 싱글맘 환우 자녀 치료비 지원, 이른둥이(미숙아) 그린허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육아환경 및 경제적 안정을 위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영유아용품 및 의류 등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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